새누리 도당 윤리위, 해당행위 제명 등 조처키로
새누리당은 22일 도내 기초자치단체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은 해당 행위자로 엄중히 처리키로 했다.
새누리당 소속 도내의원들 이날 낮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물의를 일으킨 김해, 양산, 사천, 창녕, 거창 등 8개 시·군의회 의장단 선거에서의 해당 행위자는 중징계키로 결론을 내렸다.
도당 윤리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이들 의원들에 대해 제명과 출당조처 등 중징계를 내릴 예정이고, 다만 구속된 기초의원들에 대해서는 법원 확정판결 때까지 징계여부를 유예키로 했다.
앞서 김한표 조사위원장은 조사 결과를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도내 의원들은 또 경남도와의 예산 당정회의 개최 여부와 경남도의 무상급식 문제, 조선업 활성화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과 도의 에산 당정회의를 9월 초에 개최키로 하고 일정을 논의 중에 있고, 조선업 활성화와 지원방안을 위해 여야 대치로 국회에 묶여 있는 11조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하루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모임에는 새누리당 소속 12명의 의원 중 지난 8·9전당대회 대표 대표경선에 출마해 낙선한 이주영 의원과 당 대표 비서실장인 윤영석 의원만 불참했다.
김응삼기자
새누리당 소속 도내의원들 이날 낮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물의를 일으킨 김해, 양산, 사천, 창녕, 거창 등 8개 시·군의회 의장단 선거에서의 해당 행위자는 중징계키로 결론을 내렸다.
도당 윤리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이들 의원들에 대해 제명과 출당조처 등 중징계를 내릴 예정이고, 다만 구속된 기초의원들에 대해서는 법원 확정판결 때까지 징계여부를 유예키로 했다.
앞서 김한표 조사위원장은 조사 결과를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과 도의 에산 당정회의를 9월 초에 개최키로 하고 일정을 논의 중에 있고, 조선업 활성화와 지원방안을 위해 여야 대치로 국회에 묶여 있는 11조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하루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모임에는 새누리당 소속 12명의 의원 중 지난 8·9전당대회 대표 대표경선에 출마해 낙선한 이주영 의원과 당 대표 비서실장인 윤영석 의원만 불참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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