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통영·거제·고성 의원 "희생만 강요, 구조조정 중단하라"
더민주 통영·거제·고성 의원 "희생만 강요, 구조조정 중단하라"
  • 허평세
  • 승인 2016.08.23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의회 배윤주 의원과 거제시의회 김성갑·최양희 의원 그리고 고성군의회 이쌍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지난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구조조정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도 참석해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정부정책의 실패로 조선산업의 위기가 닥쳐 통영과 고성, 거제 지역경제는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지역민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국민을 살리는데 여야가 따로 없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선도할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크며 정부와 국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그 뜻을 전하고 국회차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허평세기자

 
기자 회견 광경
사진설명: 통영시의회 배윤주의원 (더불어민주당)등이 국회정론관에서 구조조정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