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기업을 찾아 적극 투자를 요청하는 ‘발로 뛰는 세일즈’에 나섰다.
시는 허 시장이 지난 26일 현대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방문해 공항과 항만, 고속도로를 접하고 있는지리적 이점을 설명하고, 대규모 투자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안을 발표함에 따라 김해가 차지하는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정비된 산업단지와 풍부한 인력 등을 내세워 기업들을 설득했다.
또 투자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허 시장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사를 방문해 김해공항 확장에 따른 항공기 소음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건의하는 한편, 한국도로공사, LH공사, 강서구청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처리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허 시장은 “김해시에 대기업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한편,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 2번째)이 지난 26일 국내 한 대기업을 방문해 투자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시는 허 시장이 지난 26일 현대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방문해 공항과 항만, 고속도로를 접하고 있는지리적 이점을 설명하고, 대규모 투자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안을 발표함에 따라 김해가 차지하는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정비된 산업단지와 풍부한 인력 등을 내세워 기업들을 설득했다.
또 투자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허 시장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사를 방문해 김해공항 확장에 따른 항공기 소음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건의하는 한편, 한국도로공사, LH공사, 강서구청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처리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허 시장은 “김해시에 대기업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한편,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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