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중앙초등학교(교장 신현인)는 함안문화원에서 실시한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단체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가 주관한 제13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단체부 1위 금상, 개인전 저학년부 2위 차상, 3위 동상, 고학년부 3위 동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조창동아리 ‘소리아띠’의 주장을 맡고 있는 5학년 이주희 학생은 “개인부에서 3위를 했지만 단체부에서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우리 소리아띠 시조창동아리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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