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남도농아인체육대회가 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도농아인체육연맹(회장 조수영)이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 800여 명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하여 육상, 축구, 풋살,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3일 오전 1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지현철 양산시 부시장,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성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조수영 경상남도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농아인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올바른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 등 80명이 배치되어 경기진행을 돕는다.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안겨준 펜싱 박상영 선수의 자신감이 선수들에게 이어져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성적으로 열매맺길 바란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농아인체육연맹(회장 조수영)이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 800여 명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하여 육상, 축구, 풋살,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3일 오전 1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지현철 양산시 부시장,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성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조수영 경상남도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농아인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올바른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 등 80명이 배치되어 경기진행을 돕는다.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안겨준 펜싱 박상영 선수의 자신감이 선수들에게 이어져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성적으로 열매맺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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