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전 반영
경남도가 1일 정부 추경예산안에서 1415억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창출 및 민생안전 지원에 354억원, 지방재정확충에 교부세 30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761억원이 반영됐다.
정부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49억원,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지원 46억원, 저소득층 생계급여 122억원,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보통교부세 30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0억원, 조선업 침체지역인 거제에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70억원, 하수관거 정비 59억원 등이다.
또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47억원, 산림병해충 방제·숲가꾸기 일자리창출에 30억원이 반영됐다.
도는 이번 추경에 경남도의 서민복지 지원사업과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창출 사업이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추경 규모는 세출확대 9조8000억원, 국가채무 상환 1조2억원 등 모두 11조원 규모이다.
도는 이번에 반영된 1415억원과 함께 조선업 구조조정지원, 고용안정지원 등 정부 포괄사업비 국고지원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충규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조선산업 불황 속에서 정부 추경예산이 확보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선업 구조조정지원 등 정부지원 포괄사업비도 최대한 확보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분야별로는 일자리창출 및 민생안전 지원에 354억원, 지방재정확충에 교부세 30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761억원이 반영됐다.
정부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 49억원,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지원 46억원, 저소득층 생계급여 122억원,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보통교부세 30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0억원, 조선업 침체지역인 거제에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70억원, 하수관거 정비 59억원 등이다.
또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47억원, 산림병해충 방제·숲가꾸기 일자리창출에 30억원이 반영됐다.
도는 이번 추경에 경남도의 서민복지 지원사업과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창출 사업이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추경 규모는 세출확대 9조8000억원, 국가채무 상환 1조2억원 등 모두 11조원 규모이다.
도는 이번에 반영된 1415억원과 함께 조선업 구조조정지원, 고용안정지원 등 정부 포괄사업비 국고지원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충규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조선산업 불황 속에서 정부 추경예산이 확보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선업 구조조정지원 등 정부지원 포괄사업비도 최대한 확보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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