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전통규방공예 전시회
전통생활문화대학 수료자들의 규방공예작품을 전시한 ‘제7회 세요각시 나들이展’이 오는 6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지난 2일 회원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세요각시 나들이 展’ 개막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이어져 오면서 7회째를 맞게 됐다. 전시 작품으로는 보자기류와 주머니, 장신구 등 소품류 200점이 선보이며, 작품과 규방공예 관련 정보 소개를 위한 패널도 설치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여 관람객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게 되는데, 첫날인 9월 2일은 전통결혼 함싸기, 전통 다듬이질, 전통속옷 입기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고, 9월 3일은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통 다듬이질과 전통속옷 입기 체험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운영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카프, 자수손거울 등 20여종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현장 판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최달연 농업기술원 과장은 “전통의 멋과 회원들의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기도 하고, 무료 전시회이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께서 부담 없이 찾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지난 2일 회원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세요각시 나들이 展’ 개막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이어져 오면서 7회째를 맞게 됐다. 전시 작품으로는 보자기류와 주머니, 장신구 등 소품류 200점이 선보이며, 작품과 규방공예 관련 정보 소개를 위한 패널도 설치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여 관람객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게 되는데, 첫날인 9월 2일은 전통결혼 함싸기, 전통 다듬이질, 전통속옷 입기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고, 9월 3일은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통 다듬이질과 전통속옷 입기 체험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운영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카프, 자수손거울 등 20여종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현장 판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최달연 농업기술원 과장은 “전통의 멋과 회원들의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기도 하고, 무료 전시회이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께서 부담 없이 찾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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