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에 경상대 등 경남지역 3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경상대, 경남대, 영산대가 ‘2016 CK 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특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CK 사업은 대학 강점 분야를 살려 학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돼 201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특히 경상대와 영산대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와 특화 산업 분야에 대학이 직접 연계, 관련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해 필수 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산대는 ‘K-Food Star Chef 육성’, ‘MICE산업 기반의 한류문화 엔터테인먼트 방송콘텐츠 제작’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로써 기존 ‘해양 스포츠레저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포함해 총 3개의 CK 사업단을 보유하게 된 영산대는 향후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남대는 ‘젊은77, 해양ACE 양성’ 사업단이 선정됐다. 기존 운영 사업단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지역기반형 식품산업을 위한 미래인력양성’, ‘지역 도시재생 문화힐링 창조인재’과 함께 2018년까지 총 6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CK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다양한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송이기자 song2@gnnews.co.kr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경상대, 경남대, 영산대가 ‘2016 CK 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특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CK 사업은 대학 강점 분야를 살려 학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돼 201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특히 경상대와 영산대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와 특화 산업 분야에 대학이 직접 연계, 관련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해 필수 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산대는 ‘K-Food Star Chef 육성’, ‘MICE산업 기반의 한류문화 엔터테인먼트 방송콘텐츠 제작’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로써 기존 ‘해양 스포츠레저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포함해 총 3개의 CK 사업단을 보유하게 된 영산대는 향후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남대는 ‘젊은77, 해양ACE 양성’ 사업단이 선정됐다. 기존 운영 사업단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지역기반형 식품산업을 위한 미래인력양성’, ‘지역 도시재생 문화힐링 창조인재’과 함께 2018년까지 총 6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CK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다양한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송이기자 song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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