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혁신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양산 일반산단이 정부의 혁신지원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되어 산단 재구조화 사업이 가속도를 받게 됐다.
경남도는 양산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모사업에 신청한 전국 5개 혁신단지 가운데 양산 일반산업단지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4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도는 덧붙였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준공한지 35년이 되어 노후화된 양산일반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던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난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
혁신지원센터 건립에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91억원이 들어간다. 4층 규모의 건물(대지 면적 1만㎡·건축면적 4560㎡)에 기업의 연구지원시설, 근로자 복지시설, 금융시설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
도는 이와함께 2027년까지 노후산단 리모델링사업에 총사업비 1509억원(국비 453억원·지방비 452억원, 민자 60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등 총 8억원을 투입하여 재생사업 지구지정 등 마스터플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혁신센터건립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양산 일반산단의 경쟁력 강화사업이 본격화 된다”며 “리모델링사업이 진행되면 기반시설 확충과 구조고도화가 동시에 이루어져 콘텐츠 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는 양산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모사업에 신청한 전국 5개 혁신단지 가운데 양산 일반산업단지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4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도는 덧붙였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준공한지 35년이 되어 노후화된 양산일반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던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난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
도는 이와함께 2027년까지 노후산단 리모델링사업에 총사업비 1509억원(국비 453억원·지방비 452억원, 민자 60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등 총 8억원을 투입하여 재생사업 지구지정 등 마스터플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혁신센터건립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양산 일반산단의 경쟁력 강화사업이 본격화 된다”며 “리모델링사업이 진행되면 기반시설 확충과 구조고도화가 동시에 이루어져 콘텐츠 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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