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한국서 FA-50 평가진행”
아르헨티나 공군이 한국항공우주(KAI)가 개발한 FA-50(경공격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아르헨티나 공군 대표단은 경북 예천군에 있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해 FA-50과 T-50(고등훈련기)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같은 소식은 영국 군사전문매체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에 의해 확산됐다. JDW는 아르헨티나 공군 대표단 소속 조종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TA-50기 이륙 사진을 올리면서 방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공군은 지난해 프랑스제 미라지 기종을 퇴역시켰다. 여기에 미국산 A-4R 공격기 22대도 조만간 퇴역시킬 계획이다.
차세대 공격기를 찾던 아르헨티나 공군은 FA-50이 가격과 성능면에서 우수해 강력한 후보군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A-50은 이미 이라크와 필리핀이 도입하면서 해외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FA-50은 고등훈련기 T-50에 공대공미사일(AIM-9)과 공대지미사일(AGM-65) 등을 무장한 경공격기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7일 아르헨티나 공군 대표단은 경북 예천군에 있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해 FA-50과 T-50(고등훈련기)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같은 소식은 영국 군사전문매체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에 의해 확산됐다. JDW는 아르헨티나 공군 대표단 소속 조종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TA-50기 이륙 사진을 올리면서 방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공군은 지난해 프랑스제 미라지 기종을 퇴역시켰다. 여기에 미국산 A-4R 공격기 22대도 조만간 퇴역시킬 계획이다.
FA-50은 이미 이라크와 필리핀이 도입하면서 해외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FA-50은 고등훈련기 T-50에 공대공미사일(AIM-9)과 공대지미사일(AGM-65) 등을 무장한 경공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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