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신속위안화무역송금서비스’ 시행
NH농협銀, ‘신속위안화무역송금서비스’ 시행
  • 황용인
  • 승인 2016.09.12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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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는 농협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위안화 무역대금 송금이 가능한 ‘신속위안화무역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속위안화무역송금서비스’는 국내 유일한 위안화청산은행인 중국 교통은행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당일 오후3시 이전 해외송금 신청 시 중국 내 모든 수취은행에 당일자로 송금되도록 처리시간을 단축했다.

신속하게 중국에 송금이 필요한 기업인 경우 매우 유리한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중국과 무역거래 시 위안화로 대금결제를 하는 국내 기업은 누구나 가능하며 최초 1회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여 기업인터넷뱅킹 가입신청과 인터넷뱅킹수입대금송금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서비스 약정 후에는 은행 방문없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송금 가능액은 미화 10만불 상당액 이내에서 가능하다.

송금수수료는 건당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창구거래보다 최대 80% 우대되며 동시에 전신료도 할인 적용받아 자주 송금하는 기업인 경우 비용절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단, 중계은행수수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1588-2100, 1544-2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위안화 무역대금 송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속위안화무역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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