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찾아 지역민과 소통하는 명절
경남출신 여야 의원들은 추석연휴가 시작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지역구를 샅샅이 누비면서 민생탐방에 나선다.
일부의원들은 추석연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고, 대부분 의원들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지역민들과 ‘소통’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일동안 실시되는 국정감사에서 정책 반영하겠다고 한다.
새누리당 박완수(창원 의창구)·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구)은 지역구 내 전통시장과 노인정, 마을회관 등을 각각 방문, 민심을 청취한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창원 의창구)은 13일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찾았다. 앞서 지역구 내 있는 노인복지시설과 상가 등을 방문했고, 연휴 동안에는 국정감사 준비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창원 마산합포)은 9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마산어시장을 비롯해 지역구내 재래시장과 상가를 각각방문하는 등 민생탐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서울에서 차례를 지낸 뒤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동안은 마산의 전통 축제인 ‘만날제’ 축제에 참석,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게획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창원 진해구)은 지난 9일부터 진해 중앙시장, 경화시장 5일장, 웅동장, 마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김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으로 잘못된 점은 국정감사 등 통해 꼼꼼히 따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한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행보로 ‘밥상머리 민심’잡기에 총력 태세다. 박 의원은 지역의 전통시장을 두루 방문했고,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청취한다. 박 의원은 “연휴기간동안 수렴된 의견들을 즉각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통영 고성)은 보좌진 월급 2억4600만원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런 가운데도 지난 8·9일 양일간 재래시장 등을 찾았다고 한다.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사천 남해 하동)은 4·13총선 이후 한달여만인 지난 5월10일 오전 사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달정도 병원에 입원 후 퇴원했다. 하지만 올 연말까지는 지역구 활동이 어려운 상태로 당분간 지역민들과의 ‘소통’은 ‘불통’이 될 수밖에 없다. 여 의원측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지역 방문은 어렵고, 자택에서 요양하며 2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준비한다.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거제)은 지역구의 조선업 구조조정과 콜레라 발생 등으로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다. 최악의 지역 경제난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 안정자금 확보를 위해 당정회의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추석 연휴기간동안에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챙겨 보겠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은 지역구 내 재래시장과 불우시설을 방문할 예정이고, 같은당 김경수 의원(김해을)은 13일 장류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파출소와 소방서 등 추석 연휴 기간에도 근무중인 관공서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서형수 의원(양산을)은 지역구에서 취업준비생들과의 간담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새누리당 대표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윤영석 의원(양산갑)은 이정현 대표와 함께 남대문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국민안전처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살펴본 뒤 13일부터는 이 대표와 함께 ‘1박2일’ 민생현장 방문으로 눈코뜰새가 없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도 김 의원은 지역구를 틈틈히 방문, 지역경제를 살펴보고 체감경기를 직접 체험해 이번 국정감사 때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엄용수 의원(밀양 의령 함안 합천)·강석진 의원(산청 함양 거창 합천)은 지역구내 전통시장, 불우시설, 노인정 등을 찾아 그동안 의정활동 보고와 함께 민심을 청취한다.
김응삼기자
일부의원들은 추석연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고, 대부분 의원들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지역민들과 ‘소통’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일동안 실시되는 국정감사에서 정책 반영하겠다고 한다.
새누리당 박완수(창원 의창구)·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구)은 지역구 내 전통시장과 노인정, 마을회관 등을 각각 방문, 민심을 청취한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창원 의창구)은 13일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찾았다. 앞서 지역구 내 있는 노인복지시설과 상가 등을 방문했고, 연휴 동안에는 국정감사 준비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창원 마산합포)은 9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마산어시장을 비롯해 지역구내 재래시장과 상가를 각각방문하는 등 민생탐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서울에서 차례를 지낸 뒤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동안은 마산의 전통 축제인 ‘만날제’ 축제에 참석,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게획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창원 진해구)은 지난 9일부터 진해 중앙시장, 경화시장 5일장, 웅동장, 마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김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으로 잘못된 점은 국정감사 등 통해 꼼꼼히 따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한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행보로 ‘밥상머리 민심’잡기에 총력 태세다. 박 의원은 지역의 전통시장을 두루 방문했고,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청취한다. 박 의원은 “연휴기간동안 수렴된 의견들을 즉각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통영 고성)은 보좌진 월급 2억4600만원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런 가운데도 지난 8·9일 양일간 재래시장 등을 찾았다고 한다.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사천 남해 하동)은 4·13총선 이후 한달여만인 지난 5월10일 오전 사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달정도 병원에 입원 후 퇴원했다. 하지만 올 연말까지는 지역구 활동이 어려운 상태로 당분간 지역민들과의 ‘소통’은 ‘불통’이 될 수밖에 없다. 여 의원측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지역 방문은 어렵고, 자택에서 요양하며 2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준비한다.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거제)은 지역구의 조선업 구조조정과 콜레라 발생 등으로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다. 최악의 지역 경제난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 안정자금 확보를 위해 당정회의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추석 연휴기간동안에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챙겨 보겠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은 지역구 내 재래시장과 불우시설을 방문할 예정이고, 같은당 김경수 의원(김해을)은 13일 장류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파출소와 소방서 등 추석 연휴 기간에도 근무중인 관공서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서형수 의원(양산을)은 지역구에서 취업준비생들과의 간담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새누리당 대표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윤영석 의원(양산갑)은 이정현 대표와 함께 남대문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국민안전처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살펴본 뒤 13일부터는 이 대표와 함께 ‘1박2일’ 민생현장 방문으로 눈코뜰새가 없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도 김 의원은 지역구를 틈틈히 방문, 지역경제를 살펴보고 체감경기를 직접 체험해 이번 국정감사 때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엄용수 의원(밀양 의령 함안 합천)·강석진 의원(산청 함양 거창 합천)은 지역구내 전통시장, 불우시설, 노인정 등을 찾아 그동안 의정활동 보고와 함께 민심을 청취한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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