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거창·창녕 현장경영 나서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20일 거창군 수승대권역과 창녕군 우포권역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20일 거창군 수승대권역과 창녕군 우포권역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상무 사장은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외 3개리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승대 놀이마당, 상천숲, 정온선생주차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사장은 “옛 놀이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수승대권역이 거창국제연극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포권역을 방문한 이 사장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도농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성공 모델이 되도록 공사에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 수승대권역과 창녕 우포권역은 올해 12월에 최종사업을 준공해 시설물 인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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