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과제 공모…160여 제안 접수
합천군은 지난 20일 연구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16년 공무원 스터디그룹’의 연구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개의 스터디 그룹이 발표한 연구성과에 대해 외부평가위원과 부군수 및 부서장, 직원 대표 등 1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팀 등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보고회 결과 최우수는 ‘오도산타잔’팀이 발표한 ‘트리하우스를 아시나요?’가 선정됐다.
연구내용은 트리하우스의 개념과 현황, 합천군 적용방안 및 사업비 확보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말달리자’팀의 ‘승마공원설치’에 관한 연구, 장려는 ‘합천을 잡아라’팀의 ‘은퇴자 유치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이전과 다르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터디 연구과제를 공모하여 160여 개의 과제를 접수받고, 담당부서 검토 및 1박 2일 간의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최종 스터디 연구과제 5개를 선정하고 그에 따라 5개 그룹을 구성했다.
공무원 스터디 그룹은 지난 2011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5개 팀 32명이 참여하여 지난 4월부터 연구모임, 성과토의, 우수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왔다.
하창환 군수는 “공무원 스터디 그룹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합천군의 발전전략을 발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구 성과로 군민의 삶과 합천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이날 보고회는 5개의 스터디 그룹이 발표한 연구성과에 대해 외부평가위원과 부군수 및 부서장, 직원 대표 등 1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팀 등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보고회 결과 최우수는 ‘오도산타잔’팀이 발표한 ‘트리하우스를 아시나요?’가 선정됐다.
연구내용은 트리하우스의 개념과 현황, 합천군 적용방안 및 사업비 확보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말달리자’팀의 ‘승마공원설치’에 관한 연구, 장려는 ‘합천을 잡아라’팀의 ‘은퇴자 유치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이전과 다르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터디 연구과제를 공모하여 160여 개의 과제를 접수받고, 담당부서 검토 및 1박 2일 간의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최종 스터디 연구과제 5개를 선정하고 그에 따라 5개 그룹을 구성했다.
하창환 군수는 “공무원 스터디 그룹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합천군의 발전전략을 발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구 성과로 군민의 삶과 합천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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