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소재 가호서원(충의사, 원장 한기인)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재청과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가 주관한다.
사회는 황경규 진주향당 대표가, 판소리 공연에는 이선희 명창과 박명언 고수가 나선다. 통기타 연주는 김미영·박인석 씨, 대금공연은 박은미 씨, 하모니카 공연은 박인재·유영숙 씨, 사물놀이는 진주오광대보존회 박길수·박재묵·황희준·김한준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 다과를 제공하며 내빈소개·농포 선생 격문 낭독 등 음악회 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가호서원논어학교(010-3869-0306)로 하면 된다.
한편 현재 가호서원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1호 충의사·가호서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67호 농포집 목판이 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부조묘 상소문 외 고문서 115점을 경상남도 문화재로 등록 신청을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번 음악회는 문화재청과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가호서원논어학교(교장 정기민)가 주관한다.
사회는 황경규 진주향당 대표가, 판소리 공연에는 이선희 명창과 박명언 고수가 나선다. 통기타 연주는 김미영·박인석 씨, 대금공연은 박은미 씨, 하모니카 공연은 박인재·유영숙 씨, 사물놀이는 진주오광대보존회 박길수·박재묵·황희준·김한준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가호서원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1호 충의사·가호서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67호 농포집 목판이 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부조묘 상소문 외 고문서 115점을 경상남도 문화재로 등록 신청을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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