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중학교(교장 김춘환)는 지난 22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정헌 산악인과 함께하는 꿈 따라잡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진로 특강 강사로 초빙된 박정헌은 히말라야의 내로라하는 고봉을 난도 높은 루트로 등반해 산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로 학생들에게 ‘놓지 않는 끈’이란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에 이어 진행된 ‘나의 꿈 발표대회’에서 21명의 꿈 발표자들은 프레지, PPT, 노래 등 전교생 앞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발표했다.
김송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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