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음악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부터 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2016 가을저녁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첫 무대는 경남아트오케스트라(지휘 황은석)의 ‘무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신혜 씨의 ‘내 영혼 바람되어’, 첼리스트 한학수 씨의 ‘쟈클린의 눈물’, 월영초등학교 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들려준다.
이어 테너 김대욱 씨의 고전영화 ‘물망초’ 삽입곡, 바이올리니스트 심정은 씨의 ‘지고이 네르바이젠’ 등의 아름다운 선율이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는다.
홍의석 창원시 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야외음악회는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과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기념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감동의 음률과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첫 무대는 경남아트오케스트라(지휘 황은석)의 ‘무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신혜 씨의 ‘내 영혼 바람되어’, 첼리스트 한학수 씨의 ‘쟈클린의 눈물’, 월영초등학교 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들려준다.
이어 테너 김대욱 씨의 고전영화 ‘물망초’ 삽입곡, 바이올리니스트 심정은 씨의 ‘지고이 네르바이젠’ 등의 아름다운 선율이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는다.
홍의석 창원시 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야외음악회는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과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기념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감동의 음률과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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