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경주시 지역에서 규모 5.1, 5.8의 지진이 발생해 전국적으로 지진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함양군이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해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총력 홍보에 나섰다.
함양군은 관내를 비롯한 전국에서 지진동을 느꼈고, 이후에도 400여 차례 이상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재난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보고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에 의한 자연재해를 대비한 풍수해보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군청과 읍면에 풍수해보험 가입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이장단 회의, 반상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제도로, 풍수해 발생 시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최고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고, 특히 온실은 ‘농가표준형규격하우스’ 및 ‘내재해형규격 비닐하우스’ 등이다. 가입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이지만 2~3년까지 가입 할 수 있으며, 가입 보험료는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일반인은 보험료의 55~62%, 기초생활수급자는 86%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원경복기자
함양군은 관내를 비롯한 전국에서 지진동을 느꼈고, 이후에도 400여 차례 이상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재난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보고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에 의한 자연재해를 대비한 풍수해보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군청과 읍면에 풍수해보험 가입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이장단 회의, 반상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제도로, 풍수해 발생 시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최고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고, 특히 온실은 ‘농가표준형규격하우스’ 및 ‘내재해형규격 비닐하우스’ 등이다. 가입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이지만 2~3년까지 가입 할 수 있으며, 가입 보험료는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일반인은 보험료의 55~62%, 기초생활수급자는 86%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