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허수아비 콘테스트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에 전시된 500여점의 허수아비 콘테스트에서 ‘임금님 대봉감 진상’ 연출과 ‘악양 대봉감 따는 아이’ 허수아비가 각각 군집과 단독 부문 최고상을 차지했다.
23일 하동군 악양면에 따르면 평사리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140ha의 평사리 친환경들판에서 허수아비 콘테스트를 겸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악양농민회(회장 차영훈)가 주관한 이번 허수아비 전시 행사에는 허수아비 10점 이상의 군집형 28팀과 단독형 28팀 등 총 56팀이 500여점의 허수아비를 선보여 평사리 황금들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이번 허수아비 콘테스트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황금들판 허수아비 전시 행사가 끝나는 내달 9일 이뤄진다.
최두열기자
23일 하동군 악양면에 따르면 평사리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140ha의 평사리 친환경들판에서 허수아비 콘테스트를 겸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악양농민회(회장 차영훈)가 주관한 이번 허수아비 전시 행사에는 허수아비 10점 이상의 군집형 28팀과 단독형 28팀 등 총 56팀이 500여점의 허수아비를 선보여 평사리 황금들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이번 허수아비 콘테스트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황금들판 허수아비 전시 행사가 끝나는 내달 9일 이뤄진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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