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함안박물관 대학 개강식이 지난 27일 오후 2시, 함안박물관 2층 영상강의실에서 차정섭 군수와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진 강의에서는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함안 문화를 보는 또 다른 시각’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첫 시간을 가졌다.
제14기 박물관대학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박물관 2층 영상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유적답사 2회를 포함한 총 13개 강좌에서는 함안의 문화와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살펴보고 타 지역에 보존된 가야문화와 함께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박물관대학을 통해 함안의 고대 역사를 살펴보고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수료 후에는 배운 것을 활용해 함안을 알리는 역할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개강식에 이어진 강의에서는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함안 문화를 보는 또 다른 시각’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첫 시간을 가졌다.
제14기 박물관대학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박물관 2층 영상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유적답사 2회를 포함한 총 13개 강좌에서는 함안의 문화와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살펴보고 타 지역에 보존된 가야문화와 함께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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