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용균)는 2017년도에 타 시·군에서 창원시로 전입하는 귀촌 1000세대, 귀농 100세대를 목표로 두고 ‘타 시·군 인구 유입형 귀농귀촌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타 시·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희망자들을 창원시로 적극적으로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과 함께 시 농업여건과 기술수준의 우수성, 다양한 교육·문화·의료·관광 시설, 편리한 교통 인프라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현실적으로 인접 시·군에 비해 토지와 주택 매매가가 3배 이상 높은 편이며, 이 때문에 귀농귀촌 희망인이 창원시로의 전입을 망설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창원시는 타 지역대비 비교우위 농산물재배 신기술과 최근 고소득 작물로 부각되고 있는 아열대작물, 특수원예작물, 특용작물 등의 재배기술을 이전·지도하는 동시에 2017년부터 농가주택 신축 시 설계비지원, 귀농인 소형 농기계구입지원, 청년 귀농인 창업지원사업, 귀농인 안전정착 지원사업, 귀촌인 주말농장분양지원,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귀농귀촌교육, 귀농인 선진지 견학 등의 지원정책과 추진할 계획이다.
최용균 소장은 “기존 농업인에 지원되는 자녀학자금 지원, 재해안전공제료, 농가도우미지원, 농촌총각 국제결혼지원, 여성농업인센터운영, 영성농업인 문화바우처사업 등의 다양한 농촌지역 문화 복지 여건 개선정책 등도 적극적으로 알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매력 있고, 희망을 주는 농업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타 시·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희망자들을 창원시로 적극적으로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과 함께 시 농업여건과 기술수준의 우수성, 다양한 교육·문화·의료·관광 시설, 편리한 교통 인프라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현실적으로 인접 시·군에 비해 토지와 주택 매매가가 3배 이상 높은 편이며, 이 때문에 귀농귀촌 희망인이 창원시로의 전입을 망설이고 있는 실정이다.
최용균 소장은 “기존 농업인에 지원되는 자녀학자금 지원, 재해안전공제료, 농가도우미지원, 농촌총각 국제결혼지원, 여성농업인센터운영, 영성농업인 문화바우처사업 등의 다양한 농촌지역 문화 복지 여건 개선정책 등도 적극적으로 알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매력 있고, 희망을 주는 농업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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