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지역 봉사단체인 대발클럽(회장 김주호)은 지난 28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장애인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발클럽 봉사단은 낡은 주방 싱크대와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발클럽은 지난 2003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약자를 위해 사랑의 집수리,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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