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통영 공연 10월 8일 열려
다가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니엘 호프와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통영국제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비발디 사계와 막스 리히터의 새로 쓴 비발디 한국 초연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는 지난해 10월 AAPPAC(아시아 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 기간에 아르테 델 몬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통영국제음악당을 찾아 연주한 바 있다.
다니엘 호프와 함께 통영을 찾는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음악 단체로 손꼽힌다.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힌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 시절 메뉴힌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다니엘 호프가 그와 함께 연주했던 비발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단조 RV 522를 선보인다. 또한 메뉴힌이 재발견해 뉴욕에서 초연했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와 필립 글래스의 에코러스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8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 예매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650-0400, www.timf.org)으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비발디 사계와 막스 리히터의 새로 쓴 비발디 한국 초연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는 지난해 10월 AAPPAC(아시아 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 기간에 아르테 델 몬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통영국제음악당을 찾아 연주한 바 있다.
다니엘 호프와 함께 통영을 찾는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음악 단체로 손꼽힌다.
티켓 가격은 R석 8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 예매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650-0400, www.timf.org)으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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