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016년 함안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환경보호과 김성수(환경8급) 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개발하고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처하는 인재를 양성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 각 부서에서 선발된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열었으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각각 선발했다.
선발결과 최우수 김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에는 농축산과 문정호(농업8급)·가야읍 김경식(사회복지9급) 주무관, 장려에는 대산면 권한익(행정9급)·안전총괄과 박동건(행정8급)·구동현(행정9급)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정보화정책·최신 IT 트렌드·전자정보 지식 등을 묻는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와 IT기술을 활용해 정책문제 해결 능력에 중점을 둔 ‘정보화 정책 역량 평가’를 객관식·약술형·보고서 형식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