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북상으로 남해안 지역에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된다며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북상중인 태풍 차바는 중심기압 940HPA, 초속 50㎧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남해안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출동함정과 안전센터, 연안VTS를 통해 출어와 조업 중이거나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안전해역 조기 피항과 소형선박들은 육상으로 양륙해줄 것과 다중이용선박인 여객선 23척과 유람선 67척, 도선 27척도 자체 안전관리를 강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해경은 전 직원 비상소집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122구조대 긴급 출동태세 유지와 안전센터 취약지 안전관리 강화 및 출어선 사전대피 유도와 너울성 파도에 대비한 방파제 낚시객 출입통제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했다.
허평세기자
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북상중인 태풍 차바는 중심기압 940HPA, 초속 50㎧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남해안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출동함정과 안전센터, 연안VTS를 통해 출어와 조업 중이거나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안전해역 조기 피항과 소형선박들은 육상으로 양륙해줄 것과 다중이용선박인 여객선 23척과 유람선 67척, 도선 27척도 자체 안전관리를 강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해경은 전 직원 비상소집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122구조대 긴급 출동태세 유지와 안전센터 취약지 안전관리 강화 및 출어선 사전대피 유도와 너울성 파도에 대비한 방파제 낚시객 출입통제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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