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가을 영농철을 맞아 11월18일까지 50일간 시와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지원 창구 17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가용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자원봉사단체와 개인을 연결할 방침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유자와 참다래 수확과 마늘 파종 및 벼 수확 후 정리작업, 하우스내 폐비닐 철거작업 등에 농촌일손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일손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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