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원장 김진수)은 12일 오후 2시 진주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문화원 이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새롭게 이전한 진주문화원은 진주시보건소가 있던 자리로 지난 8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이전식을 열었다. 기존 문화원에 비해 활용면적도 늘어났고 종합사회복지관 내 강당, 식당, 주차장 등 시설을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경남문화원연합회장, 주요기관장, 문화원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김진수 문화원장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문화원사가 진주시의 협조로 새 터전을 마련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민들과 함께 진주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문화원은 문예진흥, 전통문화 선양, 지역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문화사업과 문화교육을 전개해 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새롭게 이전한 진주문화원은 진주시보건소가 있던 자리로 지난 8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이전식을 열었다. 기존 문화원에 비해 활용면적도 늘어났고 종합사회복지관 내 강당, 식당, 주차장 등 시설을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경남문화원연합회장, 주요기관장, 문화원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김진수 문화원장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문화원사가 진주시의 협조로 새 터전을 마련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민들과 함께 진주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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