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 호응
통영시,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 호응
  • 허평세
  • 승인 2016.10.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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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 호응.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과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통영지역의 각 계층 자녀에게 교육경비 등을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바우처 사업비 17억 원 및 맞춤형 교육지원사업비 3억 2000만 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비 5억 원 등 25억 20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 중에 있다.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바우처 사업은 중위소득 100%이하 서민자녀 4186명에 대해 1인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지원해 EBS교재비와 수강료, 온라인 수강권, 학습교재 등을 구입할 수 있어 학력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는 매년 3월에 신청 및 접수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만 사용이 가능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사용하도록 적극 당부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지원사업도 지난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창원대학교 일원에서 1기, 2기로 나눠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학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명사특강도 지난 8일 진행됐으며 이날 특강에는 학생 200여 명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윤종건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별 교육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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