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3일 오전 지방청 2층 회의실에서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한화테크윈 제2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탈북민의 실업률이 일반국민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월 100만원대의 수입으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미 탈북민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한화 테크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크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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