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회사 ‘노테베라’ 대표 방한
미국의 패션 디자인 회사 ‘노테베라’의 샘 히네디 대표가 진주시를 방문해 진주실크의 세계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샘 히네디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진주지역 실크산업 업체들을 만나고, 실크박람회를 참관했다.
그는 “현재 진주실크라는 브랜드 자체로는 국내로만 범위가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뉴욕 등 세계 패션스쿨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실크 디자인 경진대회를 주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디자인을 개발한 후 이탈리아에서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 패션시장에 공급하는 노테베라는 지난해 7월 진주실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진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노테베라는 회사 홈페이지와 SNS에 진주실크 홍보 동영상과 정보를 게시하는 등 진주실크에 남다른 애착심을 보여 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샘 히네디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진주지역 실크산업 업체들을 만나고, 실크박람회를 참관했다.
그는 “현재 진주실크라는 브랜드 자체로는 국내로만 범위가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뉴욕 등 세계 패션스쿨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실크 디자인 경진대회를 주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디자인을 개발한 후 이탈리아에서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 패션시장에 공급하는 노테베라는 지난해 7월 진주실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진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노테베라는 회사 홈페이지와 SNS에 진주실크 홍보 동영상과 정보를 게시하는 등 진주실크에 남다른 애착심을 보여 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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