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월 9~13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가 13일 진주시청에서 열렸다. 농업인단체 대표, 봉사단체 대표, 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국제농식품박람회를 전시대행사에 위탁해 운영해오다 올해부터 직접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농업을 배우고 즐기며 나누자’란 주제의 이번 박람회에는 26개국 200개 관련 업체들이 400개 부스를 신청해 참여한다. 진주시는 도심속 목장 나들이, 트랙터 시뮬레이터 전시, 에듀팜 교육농장 운영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해 농업을 배우고 즐기며 나누는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수출농업 기반을 마련해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진주시는 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과 박람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도 당부했다. 진주시는 오는 11월 4일 박람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국제농식품박람회를 전시대행사에 위탁해 운영해오다 올해부터 직접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농업을 배우고 즐기며 나누자’란 주제의 이번 박람회에는 26개국 200개 관련 업체들이 400개 부스를 신청해 참여한다. 진주시는 도심속 목장 나들이, 트랙터 시뮬레이터 전시, 에듀팜 교육농장 운영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해 농업을 배우고 즐기며 나누는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수출농업 기반을 마련해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진주시는 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과 박람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도 당부했다. 진주시는 오는 11월 4일 박람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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