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서병원)는 지난 14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통영 해안지역을 복구하기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가해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해안변 일대에 적재된 쓰레기와 폐스티로폼 수거, 산책로 복구 등의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시설과 농가 등에 복구지원 활동과 해안변 정화활동, 저소득 세대 침수 점검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관내 태풍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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