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MTB클럽(회장 조용호)은 제2회 창녕군수배 전국자전거대회에 참석한 남지클럽 회원들과 창녕군자전거연합회 조홍래 직전회장은 자전거 국토종주길인(신전~영아지 )4km에 지난 태풍 메사의 영향으로 나무 잔가지와 낙엽, 밤송이 등이 심하게 도로에 깔려 있어 이 구간을 깨끗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남지클럽 회원 20명은 빗자루와 톱 등 장비를 갖추고 전 구간을 4시간에 걸쳐 깨끗하게 정비하여 깔끔한 임도 본래을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평소 이 구간은 라이더들에게는 악명 높은 산악코스로서 남지MTB클럽에서 자주 이용하고 있고 낙동강과 남지 개비리길과 이어지는 전망 좋은 자전거길 이기도 합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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