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적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남지적동인회(회장 김향표 하동군 고전면장)는 지난 15일 하동군 고전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제5회 경남지적동인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지적동인회 체육대회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지적직 공무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체육행사를 통한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적동인회 회원·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개회식에 이어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향표 회장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적인의 화합과 인성은 물론 도전정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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