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진주중앙지하도상가에 조성중인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앙지하도상가에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개 점포로 조성된다.
청년몰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점분야는 공예, 액세서리, 보석류, 의류, 가방 등 핸드메이드 상품과 진주테마상품 등 모든 창업관련 상품이 가능하나 지하도상가의 특성상 화기와 급수를 사용하는 외식분야는 제외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청년상인에게는 창업초보임을 감안해 창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점포 임대료가 지원된다. 또한 인테리어 공사비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업비 한도내에서 상품 판매에 따른 마케팅과 개별점포의 컨설팅서비스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14일까지 모집한 진주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는 14개 점포에 27명이 지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번 청년몰 사업은 다른 전통시장과는 달리 진주 원도심의 핵심 상권이 현대적 쇼핑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다”며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상가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앙지하도상가에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개 점포로 조성된다.
청년몰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점분야는 공예, 액세서리, 보석류, 의류, 가방 등 핸드메이드 상품과 진주테마상품 등 모든 창업관련 상품이 가능하나 지하도상가의 특성상 화기와 급수를 사용하는 외식분야는 제외된다.
한편 지난 14일까지 모집한 진주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는 14개 점포에 27명이 지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번 청년몰 사업은 다른 전통시장과는 달리 진주 원도심의 핵심 상권이 현대적 쇼핑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다”며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상가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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