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이명숙)는 19일 영농급수가 종료됨에 따라 2017년 영농에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저수지 16개소, 양·배수장 81개소, 취입보 70개소 등 모두 179개소의 농업생산 기반시설물의 체계적인 시설물 점검 정비를 통해 노후시설물의 개수 및 보수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정 및 한해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한해 장비는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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