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접마을 중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마을 대상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국유림 연접 마을 중 국유림보호협약이 체결 된 마을을 대상으로 가을철 대표 임산물인 송이를 무상양여 했다고 19일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산촌마을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림보호를 위해 매년 국유림 내 생산되는 고로쇠수액, 버섯류 등을 무상으로 양여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숲가꾸기 부산물인 자투리나무·가지 등을 무상양여 신청을 받아 산촌마을에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무상양여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은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 이상 경과된 지역주민들로서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어야 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양여를 받지 않은 지역에서 송이를 채취하는 것은 위법행위로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임산물 양여 품목을 확대해 산촌마을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산촌마을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림보호를 위해 매년 국유림 내 생산되는 고로쇠수액, 버섯류 등을 무상으로 양여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숲가꾸기 부산물인 자투리나무·가지 등을 무상양여 신청을 받아 산촌마을에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양여를 받지 않은 지역에서 송이를 채취하는 것은 위법행위로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임산물 양여 품목을 확대해 산촌마을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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