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 연구 힘 모읍시다”
경남도와 미래창조과학부, 강원도, (사)한국샘물협회가 합심해 좋은물 연구에 나선다.
도는 19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우리나라 좋은 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조현명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조인묵 강원도 녹색국장, 김옥동 한국샘물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좋은 물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 할 수 있는 체계적인 R&D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좋은 물을 활용한 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부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의 좋은 물 연구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부는 앞으로 좋은 물 기초연구, 기술개발, 고부가가치화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경남도는 지역의 좋은 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고부가가치화에 전력한다. 또 샘물협회는 관련 기업들의 우리나라 좋은 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협력한다.
또 경남도와 샘물협회는 수요기관협의회를 구성해 연구과제 수행과 관련된 시장현황 및 수요파악, 연구 성과의 효과적인 보급·확산 등 좋은 물 연구가 국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조현명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물의 기초원천·응용 연구를 통해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좋은 물이 프랑스 에비앙 못지않은 세계적인 물임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식품, 한방·항노화, 의료 활용 기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경남의 물 관련 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는 19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우리나라 좋은 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조현명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조인묵 강원도 녹색국장, 김옥동 한국샘물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좋은 물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 할 수 있는 체계적인 R&D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좋은 물을 활용한 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부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의 좋은 물 연구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부는 앞으로 좋은 물 기초연구, 기술개발, 고부가가치화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경남도는 지역의 좋은 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고부가가치화에 전력한다. 또 샘물협회는 관련 기업들의 우리나라 좋은 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협력한다.
또 경남도와 샘물협회는 수요기관협의회를 구성해 연구과제 수행과 관련된 시장현황 및 수요파악, 연구 성과의 효과적인 보급·확산 등 좋은 물 연구가 국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조현명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물의 기초원천·응용 연구를 통해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좋은 물이 프랑스 에비앙 못지않은 세계적인 물임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식품, 한방·항노화, 의료 활용 기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경남의 물 관련 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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