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0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경남대 체육교육과 태권도 동문회(회장 김경호, 이하 태정회)로부터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태정회’는 경남대 재학시절 체육교육과 태권도 서클에 가입해 활약한 동문들의 모임으로서 졸업 이후 대학 교수, 중ㆍ고교 교사, 지도자, 선수 등으로 사회활동하는 2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태정회는 지난 1984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학내는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통 있는 서클로서, 신석민 교수(스포츠지도사연수원장)가 지도교수를 맡은 이후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태정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모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경남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김경호 태정회 회장은 “우리 태정회 동문들은 항상 모교를 사랑하고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교가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태정회 회원님들의 모교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여러분들의 마음을 깊이 새겨 앞으로 우리 대학이 최상위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태정회’는 경남대 재학시절 체육교육과 태권도 서클에 가입해 활약한 동문들의 모임으로서 졸업 이후 대학 교수, 중ㆍ고교 교사, 지도자, 선수 등으로 사회활동하는 2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태정회는 지난 1984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학내는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통 있는 서클로서, 신석민 교수(스포츠지도사연수원장)가 지도교수를 맡은 이후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태정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모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경남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김경호 태정회 회장은 “우리 태정회 동문들은 항상 모교를 사랑하고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교가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태정회 회원님들의 모교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여러분들의 마음을 깊이 새겨 앞으로 우리 대학이 최상위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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