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이유경)은 지난 21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봉사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단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활동을 한 봉사단과 단원을 선정해 표창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하였으며 전국 나눔봉사단 단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랑의열매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48개소, 착한가정 20개소의 등록을 이끌어 냈으며, 매년 나눔농장에서 수확한 들깨 등 농작물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유경 단장은 “이런 큰 상을 받게되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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