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전문가, 고성 통영 등 방문
경남 시설채소 재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이 25일부터 4일간, 고성·통영 등 시설채소 주산단지에서 실시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시설원예 선진국의 신기술을 조기에 도입해 농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해외전문가 초청 ‘시설채소 양수분관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인 25일은 고성지역 시설채소 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6일 통영, 27일 거창에서 이론과 현장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에이텍(ATEC)에서 시설채소 양액재배농가 8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온실환경에 대한 식물 반응과 EC, pH조절, 함수율 관리, 양액 성분 원소별 결핍증상과 해결방안, 양액조성 등에 관한 전문기술이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해외전문가는 헤르만 에클붐(Herman Eijkelboom, 네덜란드)컨설턴트다. 그는 네덜란드 농업전문교육기관인 PTC플러스 환경조절 및 수분관리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문컨설턴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시설원예 선진국의 신기술을 조기에 도입해 농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해외전문가 초청 ‘시설채소 양수분관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인 25일은 고성지역 시설채소 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6일 통영, 27일 거창에서 이론과 현장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에이텍(ATEC)에서 시설채소 양액재배농가 8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해외전문가는 헤르만 에클붐(Herman Eijkelboom, 네덜란드)컨설턴트다. 그는 네덜란드 농업전문교육기관인 PTC플러스 환경조절 및 수분관리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문컨설턴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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