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출제방향 공개
2018년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에 따른 학습 안내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항 유형 분류에서 변화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험의 출제방향, 문항유형, 예시문항 등을 담은 학습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예시문항은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09 개정 교육과정(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2011-361호)에 근거하는 6가지의 평가요소별로 2문항(듣기 1문항, 읽기 1문항)씩 총 12개의 문항을 제시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험은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와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 측정’을 목적으로, 현행과 같이 2009 개정 교육과정 ‘영어Ⅰ’과 ‘영어Ⅱ’ 과목의 성취기준을 근거로 출제된다.
하늘교육측은 문항 유형에 ‘맥락 파악’, ‘논리적 관계 파악’ 유형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맥락 파악하기’는 듣기 유형에서 화자의 목적·의견·주장 등 파악하기, 읽기 유형에서는 글쓴이의 목적·주장·글의 분위기나 심경 파악하기 등이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수능절대 평가로 영어 문제가 좀 쉬워질수 있어도 대학들은 변별력이 필요해 다른 평가를 하게돼 결국 수험생부담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송이기자
25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에 따른 학습 안내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항 유형 분류에서 변화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험의 출제방향, 문항유형, 예시문항 등을 담은 학습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예시문항은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09 개정 교육과정(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2011-361호)에 근거하는 6가지의 평가요소별로 2문항(듣기 1문항, 읽기 1문항)씩 총 12개의 문항을 제시했다.
하늘교육측은 문항 유형에 ‘맥락 파악’, ‘논리적 관계 파악’ 유형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맥락 파악하기’는 듣기 유형에서 화자의 목적·의견·주장 등 파악하기, 읽기 유형에서는 글쓴이의 목적·주장·글의 분위기나 심경 파악하기 등이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수능절대 평가로 영어 문제가 좀 쉬워질수 있어도 대학들은 변별력이 필요해 다른 평가를 하게돼 결국 수험생부담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송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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