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칙령 선포의 날 제116주년 기념식’이 25일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경남과기대 아롱별독도회 동아리(회장 조수환, 지도교수 송영민)가 주최하고 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본부장 조금제)가 주관하며 (재)독도재단이 협찬한 이 날 행사에는 진주 시민과 경남과기대 학생, 전국 독도지킴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독도의 날을 기념했다.<사진>
독도 관련 영상 시청과 무궁화 노래 합창으로 시작된 이 날 기념식에서 조용군 서예가와 조윤상 독도희망포럼 회장은 조수환 아롱별독도회 동아리 회장에게 애국가 지도와 최초 원형 태극기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조수환 회장은 ‘독도수호결의문’을 낭독, 조금제 본부장은 독도칙령 선포 제정경위와 목적을 설명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와 함께 홀로 아리랑,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고 100주년 기념관 앞에서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조 본부장은 “오늘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를 통해 참석자와 내빈 모두가 독도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게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이기자
‘독도칙령 선포의 날 116주년 기념식’ 25일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독도칙령 선포의 날 116주년 기념식’이 열려 참가 시민들이 초청 가수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임효선기자
25일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독도칙령 선포의 날 116주년 기념식’이 열려 참가 시민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고 있다. 임효선기자
25일 오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독도칙령 선포의 날 116주년 기념식’이 열려 참가 시민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임효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