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콘텐츠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사업 공동 협약’을 체결했고, 창원시와는 기업성장 지원시설과 창업인을 위한 공동주택을 복합 개발하는 창업지원주택(이하 창원 창업지원주택)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본보 10월 25일자 보도)
먼저 콘텐츠기반 지역개발 활성화사업이란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는 하드웨어 중심인 LH 보유의 지역개발 전문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KOCCA가 보유한 콘텐츠 육성능력이 결합함으로써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개발 모멘텀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창업지원주택사업은 창업자에게 주거공간과 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시설 및 서비스를 융복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행복주택사업을 말한다.
두 사업 모두 LH가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연계발전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경남은 수도권에서 먼 거리에 입지해 문화관광과 지역개발 및 창업, 기업성장과 발전 등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취약함을 내포하고 있다. 문화콘텐츠라는 소프트웨어나 창조 혹은 창업이라는 분야는 동기부여와 학습 기회가 적은 경남으로서는 일정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LH가 청년창업주택사업을 판교에 이어 창원에서 추진함은 그런 차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차제에 이 사업을 청년층이 많은 진주와 김해·양산권에도 확대해 경남청년들이 창업하고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LH가 일조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KOCCA와의 콘텐츠기반 지역활성화사업도 역사·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진주나 서부경남지역에 선도적으로 추진함이 요구된다.
두 사업이 도내로 확산되려면 LH와 KOCCA는 물론 경남도와 지자체 및 도내 문화관광계의 합심과 소통이 따라야 한다. LH와 지자체가 사업내용을 공유해 추진함으로써 문화가 융숭하고 젊고 활기찬 경남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먼저 콘텐츠기반 지역개발 활성화사업이란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는 하드웨어 중심인 LH 보유의 지역개발 전문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KOCCA가 보유한 콘텐츠 육성능력이 결합함으로써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개발 모멘텀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창업지원주택사업은 창업자에게 주거공간과 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시설 및 서비스를 융복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행복주택사업을 말한다.
두 사업 모두 LH가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연계발전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경남은 수도권에서 먼 거리에 입지해 문화관광과 지역개발 및 창업, 기업성장과 발전 등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취약함을 내포하고 있다. 문화콘텐츠라는 소프트웨어나 창조 혹은 창업이라는 분야는 동기부여와 학습 기회가 적은 경남으로서는 일정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LH가 청년창업주택사업을 판교에 이어 창원에서 추진함은 그런 차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차제에 이 사업을 청년층이 많은 진주와 김해·양산권에도 확대해 경남청년들이 창업하고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LH가 일조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KOCCA와의 콘텐츠기반 지역활성화사업도 역사·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진주나 서부경남지역에 선도적으로 추진함이 요구된다.
두 사업이 도내로 확산되려면 LH와 KOCCA는 물론 경남도와 지자체 및 도내 문화관광계의 합심과 소통이 따라야 한다. LH와 지자체가 사업내용을 공유해 추진함으로써 문화가 융숭하고 젊고 활기찬 경남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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