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 일시중단
BNK경남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 일시중단
  • 황용인
  • 승인 2016.10.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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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새로운 시스템 전환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인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지만 자동화기기(CD/ATM)와 텔레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는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다음달 7일 오전 8시 이후 시스템 개편작업이 완료되면 신인터넷뱅킹ㆍ신스마트뱅킹시스템(투유뱅크)으로 전환돼 정상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브라우저와 OS(Operating System)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과 투유금융센터 신설, 금융상품몰 강화,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다국어서비스 확대, 저시력자ㆍ노인ㆍ장애인 등을 위한 큰글씨뱅킹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편의가 대폭 강화됐다.

다양한 브라우저와 OS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으로 데스크탑PCㆍ태블릿PC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유금융센터는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이체거래 할 때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이체서비스, 수취인의 전화번호 또는 계좌번호만 알면 별도 인증절차나 보안매체ㆍ공인인증서 제출 없이 일 50만원 이내로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Toss간편송금서비스, 무방문ㆍ무서류 심사로 편리하게 대출해주는 투유즉시대출 등 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신인터넷뱅킹구축 테스크포스팀(TFT) 김인석 팀장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이 선진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금융거래 일시 중단이 불가피한 점 고객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 성공적인 시스템 전환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5일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시스템 개편작으로 인해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뱅킹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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