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충욱(64) (사)한국예총 함안지회 상임고문이 (사)한국예총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병철)가 주관한 ‘제26회 경남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충욱 상임고문은 함안예총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시인이자 서양화가로서 문학·미술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또 각종 예술단체 창립과 육성으로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경남예술인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경남예총이 회원단체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2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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