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주택관리공단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31일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노동조합은 진주지역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보일러·장판 교체, 화장실 천정·전기시설 등을 보수했다. 또 진주지역 수급자와 독거노인을 위해 겨울용 이불을 30세대에 전달했다.
안 사장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복지와 사회적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주택관리공단은 11월 1일이 창립기념일이다. 청사를 임차하고 있는 공단은 신청사 착공을 위해 최근 LH본사 인근 클러스터 부지를 매입했다.
강진성기자
31일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노동조합은 진주지역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보일러·장판 교체, 화장실 천정·전기시설 등을 보수했다. 또 진주지역 수급자와 독거노인을 위해 겨울용 이불을 30세대에 전달했다.
안 사장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복지와 사회적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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