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마마츠 세계음악페스티벌 참여
3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정혜)이 창단 20주년 이래 첫 해외 무대에 선다.
43명의 합창단원들의 일본 방문 공연은 일본 하마마츠 음악창의도시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주최하는 하마마츠 세계 음악 페스티벌 행사 참여를 위해서다.
하마마츠시는 이번 세계음악페스티벌 콘서트 무대에 세계 18개 음악창의도시의 대표공연단을 초청했다. 통영시는 통영 대표 공연단으로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합창단원들의 해외 무대 진출은 창단 20주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자,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 첫 사례다. 2일 출국하는 합창단은 리허설 등 공연 참가 일정 전후로 교토, 오사카 문화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국내·외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교류활동이 창출하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허평세기자
43명의 합창단원들의 일본 방문 공연은 일본 하마마츠 음악창의도시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주최하는 하마마츠 세계 음악 페스티벌 행사 참여를 위해서다.
하마마츠시는 이번 세계음악페스티벌 콘서트 무대에 세계 18개 음악창의도시의 대표공연단을 초청했다. 통영시는 통영 대표 공연단으로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국내·외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교류활동이 창출하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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