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임시회 안건 18건 심사 후 폐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안건 18건 심사 후 폐회
  • 허평세
  • 승인 2016.11.0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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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개회된 제17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가 31일 마무리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비롯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첫째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정관 의원은 죽림만 해상관광상품 개발 타당성 조사 필요성을 제의했고 배윤주 의원은 통영시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을, 김미옥 의원은 통영시 전시관의 종합적인 관리와 통합수장고 건립을 주장했다. 이후 2016년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계획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2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 졌다. 김이순 의원이 발의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통영관광개발공사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21일부터 27일 5일간에는 2016년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이 각 상임위별로 실시됐다.

특히 25일과 27일 양일간은 전 의원이 참석해 연화도~우도 보도교 건설공사와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조성사업, 통영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정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한산대첩 병선마당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장을 중점적으로 현지확인을 펼쳤다.

현장을 찾아 담당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책임 시공을 당부함과 아울러 시의 현안 사업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내실 있고 현장감 넘치는 의정활동이 진행됐다.

임시회 의사일정 마지막날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병일 의원이 조선경기 불황으로 고통받는 죽림신도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장했고 김이순 의원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이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가결 18건과 수정가결 2건을 의결한 후 제17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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