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 (창원총국 취재부장)
'최순실 게이트’로 대한민국이 혼란스럽다. 언론을 통해 표면적으로 드러난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지 불과 1주일만에 온 나라가 최순실 블랙홀에 빠졌다. 여권은 친박과 비박간 책임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분열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호기를 맞은 야권은 정치공세에 혈안이다. .
▶정부는 야권의 강한 사퇴 압박에도 꿈쩍 않던 우병우 민정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에게 일괄 사표를 수리하며, 국정농단 파문 수습에 나섰지만 대통령의 하야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성난 민심은 거리로 나가 촛불집회를 갖는가 하면 연일 시국선언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를 성토하고 있다.
▶그러나 정국불안과 국가 혼돈 사태가 오래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국가위기 상황을 수습하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고, 국민 앞에 참회하는 것밖에 없다. 때문에 늑장수사했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게 벼랑 끝으로 내몰린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임을 알면 박대통령은 모든 걸 내려놓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적극 협조해야 한다. 여당도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하며, 야당 또한 정파적 이익을 떠나 민심을 챙기며 사태수습과 정국정상화를 위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
▶정부는 야권의 강한 사퇴 압박에도 꿈쩍 않던 우병우 민정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에게 일괄 사표를 수리하며, 국정농단 파문 수습에 나섰지만 대통령의 하야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성난 민심은 거리로 나가 촛불집회를 갖는가 하면 연일 시국선언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를 성토하고 있다.
▶그러나 정국불안과 국가 혼돈 사태가 오래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국가위기 상황을 수습하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고, 국민 앞에 참회하는 것밖에 없다. 때문에 늑장수사했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게 벼랑 끝으로 내몰린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임을 알면 박대통령은 모든 걸 내려놓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적극 협조해야 한다. 여당도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하며, 야당 또한 정파적 이익을 떠나 민심을 챙기며 사태수습과 정국정상화를 위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
김순철 (창원총국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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